단독주택 시공과정

벽체 철근 작업

정중동(靜中動) 2023. 3. 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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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공사가 종료 된 후 현장에 들렸습니다. 현장 확인 후, 내일 오전에 보완 요청사항이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제조일자 및 용량 등이 표시된  한국산업표준표시테크가 걸려 입니다. 일체타설을 위한 기초작업이 진행중입니다.

한국산업표준표시

단열재에 철근 배근할 간격을 공지해 둡니다. 수직 : 250, 수평 : 250 단위는 mm입니다.

거푸집과 단열재를 세우고 가로*세로 배근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개구부 크랙 방지를 위해 보강근을 확인합니다.
왼쪽 개구부의 보강근 모습입니다. 사선으로 보강근 두 가닥이 보입니다. 아래 사진 중간의 철근 갯 수가 더 많은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개구부 보강근

벽체 개구부 보강상세도

벽체 개구부 보강상세도(설계 : 준아키텍츠 건축사무소)


개구부 오른쪽 모습입니다. 사선의 보강근과 벽체가 끝나는 위치에 수직 철물이 추가 되어 있습니다.

보강근

일체타설의 단점이 보입니다. 단열재를 세우고 철근배근 작업을 하므로, 철근이 단열재에 붙어 있는 곳이 보입니다. 철근은 콘크리트에서 노출되면 녹이 발생 됩니다.  콘크리트 품질 뿐만 아니라, 노출된 철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열재를 띁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열재와 기초콘크리트 사이에 틈도 보입니다.

기초콘크리트 연결부분

배관 위치가 변경 된 자국입니다.  단열재를 뚫어 위치를 변경했습니다.  높이가 높아서 낮춘 듯 합니다.  콘크리트를 뚫었다 다시 메꿈보다는 작업이 간편합니다. 다른 곳의 배관 위치변경 모습입니다.  바닥부터 높이 계산을 잘못했나 봅니다. 마음은 아프나 현실을 바로 받아들입니다. 

배관 재설치 자국

창호 부분의 보강근 확인을 합니다.

창보 보강근

일반적인 개구부 보강

일반적인 개구부 보강(설계 : 준아키텍츠 건축사무소)


보강근을 통해 개구부(창호) 균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하중을 분산 시켜 창호를 보호해 줍니다.

창호 보강근

곡선면의 단열재와 창틀 사이가 밀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중정곡선 부분 단열재와 창호틀

사각형의 창호는 단열재 붙임이 양호해 보입니다.  오른쪽 배관 위치 수정으로 타공 흔적이 보입니다.

단열재와 창호틀

단열재와 창호틀을 가까이 확인해 봤습니다.  단열재를 수작업으로 잘라 붙임방식이라 아주 깔끔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창호틀 하단을 보시면 단열재를 잘라 부착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단열재와 창호틀 상세

거푸집을 세우고, 창틀의 위치를 잡은 후 단열재를 부착합니다.  그리고, 벽체 철근을 세우게 됩니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 작은 창호의  방향이 가로/세로 바뀌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작은 실수로 일이 두 배가 되는 순간입니다.

벽체 철근작업중

기초콘크리트 타설 후 기초에서 올라온 기초철근의 모습입니다. 기초철근은 단열재와 이격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단열재와 붙어 버리면 벽체 철근 또한 단열재에 붙어 시공 됩니다.  콘크리트 벽체로 철근이 튀어 나오는 현상이 발생 됩니다.  이 현장에서도 단열재에 벽체 철근이 붙어 있어서 현장소장에게 보완 요청을 하게 됩니다.

기초콘크리트에서 올라온 기초철근

기초콘크리트에서 연결된 벽체 철근 이음 모습입니다.  벽체 철근의 굵기가 더 굵어 보입니다. 기초에서 올라온 단열재가 왼쪽의 조금더 어두운 색을 띄고 있습니다.  밝은색 단열재는 하단으로 틈이 보여집니다. 시멘트물이 빠져 나가면서 선형 열교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초 철근 이음

내맘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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