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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씨시(namucc)

반려견 나무씨씨(namucc)

by 정중동(靜中動)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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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나무입니다. 집에서는 나무씨씨(namucc)라고 부릅니다. 반려견 등록도 나무씨씨로 되어 있습니다. 

'나무씨'라고 부르면 우습잖아요.

골든레트리버 6살 수컷입니다. 겨울 추위에 현관에 들어와 있는 모습입니다.  겨울패딩을 입고 있습니다. 산 자락 밑이라 추운 겨울을 지내라고 사줬는데, 밖에서는 바로 물어 뜯기 시작합니다.  도망 다니면서 물고 당기고 해서 얼른 벗겨 놓습니다. 추위가 한참 시작할 때 구입하려다 보니 원하는 색상은 품절입니다. 두 번째 색상을 구입했습니다.      

 

현관입구에 누워 나른한 오후를 보냅니다. 

밖은 추워요!

졸려라 나무씨씨

쉬는 시간이 끝나고 공부시간 입니다. 콩순이컴퓨터를 배우고 있습니다. 왼쪽은 4살 오른쪽은 6살입니다.

커튼봉으로 영역분리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열공하는 모습

키보드를 만지면서 콩순이컴퓨터를 조작합니다. 동화를 읽어주고 있습니다.

그냥 읽기, 코딩으로 읽기

키보드를 조작하는 모습

이번에는 마우스를 조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무씨씨는 마우스에 더 관심이 갑니다.

장난감

마우스 조작

핸드폰 카메라의 설정모드를 전문가 모드로 해보고 찍어 봤습니다. 털끝이 좀 더 살아나 보입니다.

카리스마 있는 얼굴 윤곽이 보여집니다. 코가 까만 크림색의 골든레트리버 나무씨씨입니다.

씻을 때만 크림색을 띄고, 때가 끼어 지금은 꼬질이입니다.

겨울은 목욕하지 않는 계절이라 나무씨씨가 목욕하기 싫어서 도망 다니진 않습니다.

카리스마 나무씨씨

인도에 접한 주차장 입구입니다. 창살로 되어 있어서 창살 틈으로 주둥이를 쭉 내밉니다.

뭐 먹고 왔어?

주차장 창살 나무씨시

클로즈업해 봅니다.  코가 까만 나무씨시입니다.

눈이 째끄맣고 처져 있습니다. 불쌍해 보이려고 코스프레합니다.  

내 거는 없어?

코가 까만 나무씨시

작년 가을 목욕하는 나무씨씨입니다. 집 짓는 동안 시골 생활하던 모습입니다. 

작은 대야에 강아지용 샴푸를 조금 넣고 물로 휘저어 줍니다.  샴푸를 하기 전 물을 흠뻑 뿌려 털안쪽까지 물이 젖을 수 있게 해 줍니다.  안쪽에 얇은 털이 있어서 한참을 적시고 비벼줘야 안쪽털까지 적셔집니다.

슥삭 슥삭

목욕하는 나무씨시

샴푸만 칠하고 샴튀 할까 봐 목줄을 펜스 기둥에 잘 고정해 놨습니다.  

아직은 기분이 좋은 나무씨시

물줄기 피하고 도망가기 물놀이도 합니다.  나무씨씨보다 꼬맹이 옷이 더 젖은 거 같아 보입니다.

물놀이 나무씨씨

물털기 내공을 펼치고 유유히 사라지는 나무씨씨입니다.

1 : 0 

물을 좋아하지 않는 골든레트리버 나무씨씨입니다.

반려견 골든리트리버 namu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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