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타설로 진행된 현장의 거푸집 제거 후 모습입니다. 거푸집을 세우고 단열재를 붙인 일체타설 현장이라 그전에 보지 못했던 단열재 외부면을 확인합니다. 단열재 밖으로 프레타이(폼타이)가 점으로 보입니다.

대각선 방향으로 보면 거푸집을 고정했던 프레타이(폼타이)가 더 자세하게 보입니다. 단열재 밖으로 튀어나온 프레타이는 철재 고정물로 안쪽으로는 단열재와 콘크리트벽체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현장은 북쪽에서 바라본 주방 창문방향입니다.

벽체 단열재틈으로 시멘트물(시멘트 페이스트) 자국은 보이지 않습니다. 자연증발 하지는 않습니다. 어느 한쪽 약한 부분을 타고 물이 배출 되게 됩니다.

거푸집은 벽체에서 제거한 후 가까운 위치에 임시로 보관한 모습입니다.

단열재 틈을 우레탄폼으로 충진 하여 단열재 밖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단열재 틈을 메꿈 처리해 시멘트물이 흘러 선형열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택내부로 들어가는 한전인입전기 배관입니다. 3개의 배관이 연결되어 있고 우레탄폼 메꿈 하였습니다. 참고로, 전기배관을 통해 외부 냉기가 많이 들어옵니다. 콘센트나 전기스위치에 손을 떼보면 알 수 있습니다. 여기 현장은 배관 막음 처리까지는 하지 못했습니다.

상단 비계에서 거푸집 제거를 계속진행 중입니다.

도로면에서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중정 2] 위치로 곡선면이 벽체로 되어 있습니다. 시선을 차단해 주는 벽체 역할만 하는 곳으로 단열재가 없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중정 3]의 모습입니다. 콘크리트 벽체와 단열재가 맞닿는 곳입니다.

왼쪽은 외부중정, 오른쪽은 1층 방 위치입니다.

제거된 거푸집을 비계에 가지런히 올려놓았습니다.

일체타설 외부마감 상태를 확인하고 사진을 남겨 두니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일체타설 단점으로 많이 지적되었던 시멘트물(패이스트) 자국은 쉽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일체타설의 문제점인 선형열교는 조금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폼타이를 통해 들어오는 점형 열교가 문제입니다.
점형 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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