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널브러진 거푸집을 정리한 내부 모습입니다. 동쪽에서 비쳐오는 햇볕을 받을 수 있는 현관이 있는 곳입니다. 상부 콘크리트 무게를 지탱해야 하는 동바리는 바로 철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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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쪽에서 방향을 틀어 동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왼쪽 햇볕이 보이는 부분부터 현관 - 욕실 - 세탁실 - 드레스룸으로 연결되는 공간입니다. 콘크리트 하중을 지탱해 주는 동바리가 촘촘히 세워져 있습니다.
외부와 연결되는 공간입니다. 단열재가 보이는 곳은 1층 내부 공간으로 일체타설로 외단열 처리 되었습니다. 중간 오른쪽부터 중정 3이 시작됩니다. 중정이 시작됩니다. 중정은 단열처리 하지 않습니다.
거실에서 중정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동쪽 햇볕이 중정을 통해 거실까지 들어옵니다. 하중을 지탱하는 동바리가 대나무처럼 보입니다.
거실에서 방향을 돌려 북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거실 서쪽 창문이 설치될 위치가 길게 뚫려 있습니다. 콘크리트 타설 상태는 좋아 보입니다. 중정 - 거실을 통해 동남쪽 햇볕이 거실 깊숙이 들어옵니다.
중정 상부의 모습입니다. 콘크리트보가 중정을 둘러 띠처럼 보입니다. 상부를 받치는 동바리가 길게 올라가 있습니다. 중정으로 설치된 비계가 보입니다.
중정의 모습입니다. 떨어진 단열재를 임시로 던져 놓아서 어지러워 보입니다.
아래에서 본 천정의 모습입니다. 배관구멍과 방수합판 그리고 천정을 받치고 있는 동바리 끝이 보입니다.
동바리는 방수합판에 바로 받치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부엌에서 거실로 연결되는 곡면처리면입니다. 곡선처리는 거푸집 연결부 들뜸이 생기게 되면서 콘크리트 선이 생겨 있습니다.
윗쪽의 거푸집 제거 후 곡선면 처리 상태입니다. 아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부엌 - 거실과 연결되는 곡선면의 콘크리트 마감 모습입니다. 뭔가 웅장한 느낌이 듭니다. 사진은 역시 빛의 영향이 큽니다.
부엌에 촘촘히 세워져 있는 동바리입니다.
계단을 올라 천정 높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천정의 콘크리트 두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단 높이에서 1층 천정의 모습입니다. 방수합판, 파이프, 굵은 각재를 이용하여 상부를 받치고 있습니다.
하중을 받치는 동바리는 모두 각재 받침을 하였습니다.
계단을 올라 2층 현장으로 이동합니다. 부엌 천장으로 콘크리트보가 보입니다. 콘크리트보가 끝나는 지점은 2층 화장실 위치로 다운처리 되어 시공됩니다.
콘크리트 타설과정에서 바이브레이터 작업도 하지만 공극이 발생됩니다. 덧방(땜빵) 자국입니다.
내부에 보이는 덧방자국은 처리 가능 합니다. 일체타설의 단점인 단열재와 콘크리트 사이의 공극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내부 단차가 있는 곳의 사진입니다. 덧방자국이 보입니다.
몇 군데를 제외하고 콘크리트 타설이 잘된 것 같습니다..
부엌 - 계단이 위치한 곳의 모습입니다. 계단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지지대가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계단 지지대의 모습입니다. 수직으로 받치고 엇비슷하게 받치고, 짧은 받침, 긴 받침 등 여려 유형의 받침대가 보입니다.
동바리를 세울 수 없는 계단의 낮은 부분은 각재 받침을 했습니다.
부엌에서 중정을 바라본 창문의 상부 모습입니다. 각재와 방수합판을 미리 제작하여 받침대로 사용합니다. 창호부 상단에는 비닐로 감긴 단열재가 보입니다. 양생이 된 후 단열재는 제거됩니다.
창호부에 제거될 단열재 모습입니다. 콘크리트와 탈락시키기 쉽게 하기 위해 단열재를 비닐로 싸고 테이프로 풀어짐 방지를 했습니다. 설계사무소(준아키텍츠)와 시공사(이노앤테크)의 고민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시공방법입니다. 다른 현장에서도 응용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층을 지탱해 주는 청장 콘크리트보가 보입니다. 천고가 높아 동바리가 길게 뻗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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