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콘크리트 타설 후 중정의 모습입니다. 일체타설로 단열재를 거푸집 안쪽에 미리 고정 후 콘크리트를 타설 합니다. 단열재를 거푸집 안쪽에 미리 자리를 잡게 한 후 콘크리트 타설이 진행됩니다. 일체타설과 일반타설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체타설을 지양하라는 정보는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체타설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일체타설을 하게 되면 콘크리트에 섞여있는 물이 빠지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시멘트 페이스트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걸쭉한 콘크리트는 그대로 굳어지지 않습니다. 콘크리트 타설 즉시 콘크리트에 섞여 있는 수분이 배출 되게 됩니다.
일체타설 후 프레타이를 절단하고 잘린 프레타이 방수처리에 대해서는 시공사와 사전 협의 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일반공사현장은 프레타이를 자르지 않습니다.
일체타설은 단열재 부착 작업을 위한 후공정 작업이 없으므로 인건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체타설 후 프레타이 제거 및 방수처리 등 후공정 작업이 발생된다면 비용이 수반되게 됩니다. 일체타설로 외단열 하였다면 단열재로 튀어나온 프레타이는 프레타이 제거기로 자를 수 없습니다. 단열재가 부서지게 됩니다. 커팅기로 하나씩 잘라줘야 합니다.
- 일체타설 후 단열재로 튀어나온 프레타이 제거와 방수처리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여야 공사 과정에서 얼굴을 붉히지 않습니다.
- 프레타이 제거와 방수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일체타설과 일반타설의 장·단점 분석
장점 | 단점 | |
일제타설 (별점 : ★★★☆) |
- 단열재의 부착면 및 부착강도 높음 - 공사기간 단축 - 공사비 절감 |
- 콘크리트 타설 품질 확인 어려움 - 창문 방수 어려움 - 건물 수직이격 오차 발생 - 단열재 틈으로 시멘트물(페이스트)이 흘러 나와 열교 발생 - 플렛타이 손으로 잘라야 함 - 플렛타이 절단면 방수 처리 필요 |
타설후 단열재 부착 (별점 : ★★★★☆) |
- 콘크리트 타설 후 불량부위 보수 쉬움 - 건물의 수직이격 오차가 적음 - 프레타이 절단 편리 |
- 단열재 부착 인건비 상승 - 단열재 탈락 현상 발생 가능 - 단열재 사이로 공기층 발생(단열효과 떨어짐) |
기초콘크리트 타설이 완료된 중정바닥 모습입니다. 거푸집에 단열재를 미리 설치한 후 콘크리트 타설하였습니다.
거푸집을 설치하여 층을 올리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초콘크리트에 단열재가 부착된 모습입니다. 일체타설의 장점은 콘크리트와 단열재의 밀착입니다. 단점은 단열재 안쪽 콘크리트 품질 확인이 어렵습니다. 아래 사진에는 단열재에 폼이 충진 되어 있습니다. 기초 콘크리트 타설 전 단열재간 틈이 있는 곳은 우레탄폼 막음 처리했습니다.
안전운임제 일몰제로 화물연대 총파업이 시행됩니다. 물류 이동마비로 단열재 품귀현상이 발생되었고 단열재가 없으면 공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됩니다.
시공사에서 계속 거래해 오던 납품업체에 부탁해 겨우 단열재를 납품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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