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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시공사 찾기

by 정중동(靜中動)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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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선정 방법을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먼저 인터넷으로 5~6개 시공사를 찾은 후 시공사례 순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시공사는 젊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 SNS활동을 통해 시공사의 시공사례를 적극 홍보하는 2~3곳으로 압축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너무 멀지 않은

만약 도시 경계 내에서 시공사를 찾기 어려울 경우, 도(道) 경계를 벗어나지 않는 정도의 시공사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시공사와 현장이 멀게 되면 시공팀이 현장인근에서 숙박을 하게 되는데, 이때 숙박비용이 시공비용에 포함되므로 이 부분을 아끼고자 했습니다.

첫 번째 집 짓기에 들어간 예산은 2억 초반으로 예비비를 제외한 2억 원으로 꿈같은 보금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예산 2억 원으로 집 짓기를 시작합니다.


첫째로 시공사를 알아보게 됩니다. 인터넷 여기저기를 뒤지면 상당히 많은 시공사 블로그며 광고 아닌 광고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발품을 팔아서 현장 답사, 시공사 면담과 시공된 집 순례, 더 신경 써주는 시공사라면 건축주분과 미팅도 잡아 주시기까지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팁을 전달해 드리자면 건축주분과 미팅으로 집을 방문하게 된다면 음료나 간단한 빵 등 소소한 먹거리를 사가지고 가시면 좋습니다. 담소를 나누다가 집을 둘러볼 시간이 더 많을 겁니다.

건축주 입장에서 할 얘기가 너무 많거든요. 돈으로나 책으로 얻기 힘든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 방문했다면 내부를 많이 둘러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인테리어를 보시면 안 됩니다.
건축주의 취향이 반영된 부분을 제거하고 구조를 중심으로 마감처리까지 보시면 됩니다.

시공 계약 후 시공사와 분쟁은 왜 생기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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