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열교환기(열회수환기장치) 필터교체 이야기입니다. 전열교환기는 외부 공기와 내부 공기를 강제 순환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사용 중인 제품의 필터 교체 전과 후를 비교하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 전열교환기는 컴포벤트 R450이고, 필터박스는 LUFTBOX Ver.2입니다.
필터박스는 전열교환기 상부에 달려 있습니다. 전열교환기는 R(오른쪽) 형과 L(왼쪽) 형이 있으므로, 필터박스 위치는 전열교환기 모델에 따라 위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희는 R형입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필터박스 모습입니다. 필터박스 왼쪽에 고정용 철물과 오른쪽은 플라스틱 고정 잠금장치가 있습니다.
컴포벤트(komfovent 450) 전열교환기
필터박스 상부 모습과 테이프로 마감된 모습입니다. 앞쪽 문쪽으로 상부 중간에 틈이 보입니다. 압축스티로폼의 가벼운 자재라 손잡이를 사용해서 문을 여닫을 필요는 없습니다.
필터박스 측면 모습입니다. 검은색 외부는 단단한 스티로폼(EPP) 소재입니다. 문을 고정하는 철물이 상하 두 개 있습니다.
필터박스에 부착된 모습의 벌레 방지용 거름망입니다. 노란색 고무줄밴드로 거름망을 고정합니다. 단순한 제품이지만 아주 유용한 제품입니다. 집에서도 제작 가능할 것 같습니다.
벌레방지용 거름망을 하얀색 스티로폼 위에 올려 보았습니다. 밴드가 묶였던 곳은 조금 하얗게 보입니다.
벌레방지용 거름망을 털어 보았습니다. 죽은 벌레들이 보입니다. 벌레방지망이 없을 때는 필터박스 안쪽으로 달라붙은 벌레를 손으로 닦아줘야 했습니다.
한 달 주기로 교체해 주는 부직포로 만들어진 프리필터입니다. 프리필터 교체틀에서 분리하면 됩니다. 분리하거나 다시 끼우는 작업은 쉽게 되어 있습니다.
사용한 프리필터와 새로 꺼내놓은 프리필터입니다. 사진은 더 까맣게, 더 하얗게 보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필터박스에 들어가는 필터를 사용 전과 사용 후로 비교 사진입니다. 중간에 있는 헤파필터는 다른 모델이라 색으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사용 전 헤파필터는 흰색이고, 이전 사용했던 헤파필터는 자체 검은색을 띠었습니다. 숯이 첨가된 필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검은색 카본필터는 육안으로도 오염 확인이 조금 어렵습니다.
프리필터의 알루미늄 케이스입니다. 틀을 고정해 주는 동그란 리벳이 1개 있습니다.
카본필터의 알루미늄 케이스입니다. 프리필터보다 두께감이 있습니다. 틀을 잡아주는 리벳이 2개 있습니다.
필터박스와 흡입구 연결 부분을 닦아 봅니다. 조금만 스쳤는데 검은색이 묻어납니다. 손을 더 깊이 넣어 닦기 시작합니다. 설치 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흡입구 연결부분도 닦아줘야 하는 걸 알았습니다. 흡입관 청소도 주기적으로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단점
- 흡인관 안쪽청소 방법 어려움
필터박스 안쪽 흡인관 연결 부분 청소 후 까맣게 변해버린 물티슈입니다. 깨끗한 청소를 위해 문어손이 필요합니다.
교체용 필터입니다. 위에서부터 프리필터 - 헤파필터 - 카본필터 순입니다.
준비한 필터를 필터박스에 장착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필터박스 중간에 틀이 있어서 틀에 꼽아만 주면 됩니다.
단점
- 동절기 프리필터 알루미늄 케이스와 결로현상으로,
- 프리필터 케이스와 맞닿는 뚜껑의 밴드에 얼음이 조금 생깁니다.
창작 후 3개 필터의 두께를 재봅니다.
필터 교체 완료한 내부입니다. 위에서부터 벌레방지용 거름망 - 프리필터 - 헤파필터 - 카본필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벌레 방지용 거름망 사진입니다. 손으로 조물조물 헹굼 처리만 해주면 금방 깨끗해집니다. 하얀색 양파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노란색 고무밴드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다음은 전열교환기(열회수환기장치) 필터 교체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컴포벤트(komfovent 450) 전열교환기
사용 중인 컴포벤트 450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제작국가는 리투아니아입니다. 전열교환기 또는 열회수 환기장치로 불리는 어려운 이름입니다 이해관계 없는 리얼 사용후기입니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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