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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시공과정

2층 콘크리트 타설

by 정중동(靜中動)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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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타설 마지막 작업이 진행됩니다.  2층 지붕에서 현장소장이 전체 현장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날씨는 좋습니다. 타설 전이라 작업자분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펌프카가 팔을 길게 뻗었습니다. 

펌프카 타설 준비

방향을 바꿔 가면서 현장을 확인합니다.  동쪽에서 바라보는 현장의 모습입니다. 거푸집으로 쌓여진 전체적인 주택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침 햇볕으로 벽체가 밝아 보입니다.

동쪽 모습

현장 뒷쪽에서 보는 모습입니다.  2층까지 거푸집이 쌓여있고 수평, 수직의 비계가 촘촘히 보입니다. 비어있던 뒤쪽집도 어느덧 지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양생과정을 거치고 거푸집을 해체합니다. 

북측 모습

비계를 지지대로 지붕까지 이어진 임시로 만들어진 이동용 사선계단이 보입니다.  사선계단은 계단손잡이 없어 안전공단 현장점검 지적사항으로 보완 조치가 됩니다. 현장 계단이 잘보여집니다.  비계에 대각선으로 계단을 설치하였는데, 안전공단 현장점검에서는 임시계단은 추락의 위험이 있어서 손잡이나 추락방지 조치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임시용 현장계단

안전점검원이 건축주에게 대면요청하여 현장점검 지적사항을 전달하고 서명을 받습니다. 공사기간 중 직접서명을 위해 2~3번 정도 안전점검원을 만난 것 같습니다. 안전점검 지적사항은 현장소장에게 전달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현장 임시 계단

도로에서 바라본 현장 모습입니다. 단열재가 다른 제품이라 1층과 2층 색차이가 많이 납니다. 단열재 제품업체마다 색차이가 발생됩니다.  단열재는 비드법 2종 1호입니다.

도로에서 바라본 현장 모습

콘크리트 타설이 마감되고 거푸집을 제거한 외부 단열재 모습입니다. 목조주택은 타이벡과 같은 외부방수차단막을 두르게 되지만 콘크리트 구조의 경우, 단열재가 방수차단막을 대체합니다.

단열재 사이로 비가 들어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단열 마감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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